C&T배전국중·고등학교골프대회에서

우측부터 김연수 교장, 윤세은, 양희주, 황연서, 문혜령 선수
우측부터 김연수 교장, 윤세은, 양희주, 황연서, 문혜령 선수

 

함평골프고등학교(교장 김연수)는 지난 26일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이 주관하는 제7회 C&T배전국중·고등학교골프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무안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에 단체전에 출전한 황연서(1학년-73타,72타), 양희주(1학년-72타,73타), 윤세은(1학년-78타,74타), 문혜령(3학년-79타, 76타) 선수가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함평골프고등학교는 그동안 학교이전 등으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전 교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입학한 결과다.

김연수 교장은 “전교직원의 열정과 충실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의 인성과 학생들의 골프실력이 향상되고 있다”며 “함평골프고등학교 개교 이래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1학년 주축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은 기록할 만한 성과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우수한 골프선수 육성을 위해 골프전문체력육성과 경기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많은 학생이 입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좋은 시설과 교육환경에서 교육과정을 충실히 운영해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갖춘 세계적인 골프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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