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알리기 지지세 확산 주력

 

함평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상익 후보는 13일 선거를 이틀 앞두고 손불과 신광, 함평읍 릴레이 유세를 이어가면서 마지막까지 함평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공약 알리기 및 지지표 확산에 주력하였다.

이상익 후보는 이날 그동안 지역주민이 많이 모이는 곳 위주의 유세로 구석구석 찾아가는 제대로 된 후보 얼굴 알리기에 소홀함이 없도록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마을길 청소를 비롯 마을별로 찾아가는 유세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후보는 “그동안 함평군수 보궐선거를 두고 온갖 흑색선전이 난무하면서 군민 여러분께 실망을 끼쳐 드린 것에 대해 책임소재 여부는 차치하고 후보 한사람으로서 죄송한 마음”이라면서 “저는 처음부터 표명했다시피 풀뿌리 민주주의 꽃이라 일컬어지는 지방선거 즉 함평군수 선거가 지역의 대표를 선출하는 대결의 장이 아닌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인구 3만조차 위협받고 있는 함평, 재정자립도 꼴찌수준의 함평을 위해서는 경제전문가와 여당의 힘있는 군수가 꼭 필요하다”면서 “저 이상익은 반드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와 손잡고 살기 좋은 함평천지라는 명성을 반드시 회복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특히 “이번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4.15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압승을 통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 나아가 정권 재창출이라는 우리나라 정치사에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함평 발전을 위해서라도 또한 사분오열된 민심을 하나로 묶어 발전을 위해 일치단결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현명을 선택이 필요하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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