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기관의에수사 촉구... 관련자료 요구시 즉시 제공

 

4.15 총선과 함께 실시하는 함평군수 보궐선거에서 흑색선전이 난무하면서 후보 5명이 선관위와 수사기관의 빠른 결론을 요구하는 합의서를 지난 12일 발표했다.

이날 함평군수 보선 후보인 민주당 이상익, 민생당 김성호, 무소속 신경선, 정두숙,

정철희 후보는 함평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합의문을 작성하고 공명선거를 다짐했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더이상 유언비어를 언론에 유포하지 않고, 지금까지 고발된 사건들에 대해 선관위와 수사기관에 수사를 촉구하는 한편, 관련자료 제출 요구에 즉시 응하겠다고 밝혔다.

-합의 내용-

-함평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선거법에 위배되는 행동을 하지 않기로 합의 한다.

-증거가 없는 유언비어 등을 언론을 통해 유포하는 행위는 이 시간 이후부터는 하지 않기로 합의 한다.

-책임의 유무 판단은 선거관리위원회와 수사기관의 몫이다.

이에 5인의 함평군수 후보는 선관위나 수사기관의 자료 요구가 있을 시는 지체없이 모든 정보를 제공하기로 합의한다.

-선거관리 위원회와 수사기관은 지체하지 말고 깨끗한 함평군수 보궐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사실에 근거하여 신속하게 발표하기를 촉구한다.

-선거관리위원회나 수사기관의 발표를 5인의 함평군수 후보는 신뢰하고 해당 후보자는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합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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