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이 주신 한 표, 화합과 번영 앞당길 초석 될 것”

 

무소속 기호9번 정철희 함평군수 후보는 9일 “무안국제공항이전과 KTX공항역 신설로 접근성이 용이해진 엄다면의 장점을 살려 사포관광단지 개발과 레저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엄다면을 찾아 코로나19 여파로 고통 받고 있는 자영업자와 면민들을 위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정 후보는 “학문과 정신적 지주이신 곤재 정개청 선생님의 얼이 살아 숨 쉬는 고장 엄다를 남도의 수준 높은 학문과 전통을 부활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함평군수 보궐선거는 5억여 원의 혈세가 투입되어 치러지고 있지만 책임져야 할 당사자들은 자신들의 책임이 아닌 냥 이번 선거에서도 유권자를 현혹하고 있다” 며 “우리 함평의 주권을 가진 군민들께서 냉철하고 현명한 판단으로 제게 주신 한 표 한 표는 함평의 화합과 번영을 앞당기는 초석이 될 것이다”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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