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을 말씀해 주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함평군민 여러분!

정두숙 함평군수 예비후보입니다.

우리 함평은 잦은 선거로 인한 이웃 간 마음의 상처와 불공정하고 올바르지 못한 편 가르기 식 논공행상, 지자체장의 입장에 따른 불균형적인 사업 시행 등으로 갈등의 골이 깊어 민심이 사분오열되어 있습니다.

우리 함평은 옛적부터 문물이 풍부하고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의 유산과 인물 그리고 지역특산물이 풍족해 살기 좋고 풍요로운 고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특산물이 타 지역 특산물로 변해져 있고, 고향의 어려운 처지를 헤아리고 극복하고자하는 우리의 노력과 의지가 아직은 부족한 현실에 우리 함평의 자존감과 지역경제가 극심하게 침체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고 희망의 변혁을 일으키고자 저 정두숙은 KBS에서 PD(프로듀서)로 35년간 6시내고향과 아침마당 등 수 많은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며 쌓아 온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선한 지혜를 가지고 군민이 원하고 바라는 대로, 군민만 바라보며 우리 함평을 화합하고, 함평의 자존감을 회복시키며, 더 풍요로운 함평을 만들고자 출마했습니다.

군수에 당선되면 함평군 발전을 위해 중점 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정책은?

저 정두숙은 변화와 혁신의 선봉장으로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공의로운 잣대로 화합의 큰 틀을 만들겠습니다.

대도시와 근접해 있는 함평의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365일 관광 함평을 찾는 관광객 300만 시대를 열겠습니다.

읍·면 구도심지(소재지)와 5일장을 주변 대도시(광주권과 목포권) 300만 시민을 고객으로 유인할 수 있는 특화 상업지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함평만 수산보호지역 해제하여 해양 치유 산업 지구 지정하여 치유형 관광 단지를 만들어 온가족 휴양타운을 건설하겠습니다.

유통이 생산이라는 절대 공식으로 함평의 자긍심이 되는 대표 지역특산물을 발굴 육성하고 농축임수산 4개 협동조합과 작목별 생산자단체가 기획에서부터 생산, 유통까지 함께 협업하고 홍보 판매하는 함평주식회사 1등 홍보맨, 1등 판매원이 되겠습니다.

9개 읍·면에 권역별 특화 지구를 만들어 관광특구, 친환경지구, 교육특성화 지구, 농축임수산업 특화지구, 농산업복합 혁신지구, 해양치유산업 지구 등 지역별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함평천지 만대번영을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를 가동시키겠습니다.

많은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사업하기 가장 좋은 함평군을 만들기 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하여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지원하고 도입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세무회계지원 바우처제를 도입하고

함평 지역브랜드, CI등 이미지 작업하여 지역 상공인이 공동 포장재 제작 등에 사용하고 포장비 택배비를 지원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시키고

원활한 생활밀착형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계를 신설하고 지적재산권(특허, 상표, 디자인, 실용신안)확보를 위한 지원을 하겠습니다.

청년 수당을 신설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불안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나도 주인공” 문화 창작소를 만들어 독자적인 함평 체험 문화 광장을 만들어 누구나가 찾는 즐거운 추억을 드리는 함평을 만들고,

홍보전담팀(S&S)을 구성하여 농축임수산 특산물 판매 APP를 만들고 국내제일의 함평 명품농수축산물을 만들어 방문객에게 건강과 기쁨을 주는 천지시장을 만들겠습니다.

참신한 생각과 젊은 열정으로 이 모든 정책을 수행해 주변 대도시민들이 함평에서의 하루 24시간이 365일 행복한 날로 기억되는 “24'365프로젝트”를 만들겠습니다.

군수 궐위로 인해 함평군의 행정공백이 1년여 지속되고 있는데 극복을 위한 방안이 있는지요?

군민 모두의 안녕과 평안을 위해 흔들림 없이 일하는 공무원 조직의 행정 전문성과 공정성을 최대한 보장하며 지역원로와 의회, 전문가로 구성된 함평 화합 협의체를 구성, 수장 공백을 보완하고 출마 후보자들의 건설적이고 발전적인 공약을 수용하여 화합의 함평을 만들고 지역산업 기반인 농축임협의 단체와 지원 및 정책수립을 기획 단계부터 협의하여 관과 민의 상생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힐난과 비방의 선거전보다는 지역의 선후배, 형제로 서로 존중과 배려 속에서 정책대결 중심으로 함평의 미래를 설계하는 이번 군수보궐선거를 아름다운 함평의 선거 축제로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습니다.

군수로 당선되면 공약실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치된 군민의 힘이 필요한데, 현재 우리군의 실정은 지역민심이 사분오열된 실정이다. 이에 대한 방안은.

우리 함평은 몇 번의 지방자치 선거과정을 거치면서 분열과 반목, 불공정 등으로 인한 피해의식, 편가르기 등의 사분오열된 상태이며 특히 화합을 표방하고 출마한 후보자들까지 선거과정의 흠집잡는 공방전 등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화합의 함평은 요원하게 됐습니다.

함평 군민 모두는 합심하여 추락한 함평의 명예를 되찾고 함평 발전과 행복한 함평 만들기라는 대의명제를 가지고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합심하여 열심히 노력하면 새로운 함평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구체적인 답변은 3번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어 3번으로 대체합니다.

함평군에 거주한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지역정서도 잘 모르는데 군수가 되면 어떻게 군정을 수행할지 궁금해 합니다 이에 대한 복안이 있는지요?

함평에 살아야만 함평을 사랑하고 함평 군민인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출향인사는 함평민이 아닌가요? 외국에 가면 모두가 애국자라 하는데 출향인사들은 더욱더 함평의 발전과 화합을 원합니다. 본인도 함평을 알리고 고향 함평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우리 모두는 자랑스런 함평을 원합니다.

본인은 함평을 홍보하고 알리고 명성을 만들고자 KBS한국방송에서 35년간 PD로 일하면서 생방송 6시 내고향과 아침마당, 2TV 생활정보 프로그램 등을 방송하면서 함평군의 특산물(쌀, 양파, 단호박, 낙지, 석화, 감태, 꽃새우, 홍지렁이, 왕골돗자리, 복분자)과 해수찜, 나비축제, 국화축제, 꽃무릇축제, 생태환경공원 등 크고 작은 축제, 전통문화유산, 인물,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200여회 TV방송으로 홍보했습니다.

특히 지금은 함평 대표 특산물이 된 함평천지 한우는 KBS“6시내고향 장터”를 함평군청 마당에서 중계차 생방송으로 함평한우를 홍보함으로써 당시 전국 최고 한우 브랜드인 “함평천지우”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냈습니다.

200여회 촬영하면서 , 취재하면서 우리 함평의 모습을 많이 보고 함평 군민 많이 만나서 함평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함평을 생각하면서 함평을 위하여 봉사를 어떻게 할 것인가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지역정서를 모른다는 것은 선거판에서 만들어 낸 음해라는 생각이 듭니다.

“KBS광주사랑나눔봉사대”와 “KBS목포행복나눔봉사대” “행복을주는사람들“ 봉사단체를 결성해 광주·전남 22개 시·군 도서벽지 뿐만 아니라 함평에서 종합의료, 이·미용, 집수리, 전기공사, 공연, 사진, 식사, 보일러수리, 등 봉사활동을 수차례 해오면서 봉사의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봉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봉사하는 자세로 군민들의 꼭 필요한 부분을 헤아려 즐거운 함평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함평군민 여러분!

우리 함평을 “함평천지”라 부르고 “만대번영”이라고 씁니다.

이 글귀는 우리 모두의 자랑이고 자부심입니다.

그러나 작금의 함평은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선거철이 되면 이웃사촌, 친구, 동료 간에 서로의 정을 나눌 수도 없고, 속마음을 털어 놓을 수 없으며, 좋은 생각도 긍정적인 말도 서로가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는 안타까운 현상들이 우리를 옥죄고 있습니다.

이 모든 원인은 우리가 아닌 선거로 인한 내 편, 네 편이라는 편 가르기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선거운동 기간은 고향을 가장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시간입니다.

어느 후보가 더 함평의 행복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적합한 인물인지, 군민이 원하고 바라는 대로 행동하고 실천해 나갈 인물인지, 변혁과 혁신의 시대에 행동하는 양심과 참된 봉사자로 함평의 밝은 미래와 행복 함평을 만들어 낼 후보인지를 선택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군민 여러분의 현명하고 올바른 선택으로 군민만 바라보고, 군민의 행복이 함평의 미래가 되는 행복한 변화를 위해, 우리 함평이 화합하고, 자존감을 회복시키며, 더 풍요롭게 성장해 나가도록 분골쇄신하겠습니다.

늘 강건하시고 가정에 큰 행복이 가득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정두숙 함평군수예비후보올림.

저작권자 © 함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