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7번 신 후보, 공약발표 ...본격 표갈이 나서

 

기호7번을 부여받은 신경선 함평군수 후보가 지난 27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함평의 명예와 자존심을 바로 세우겠습니다"며 본격적으로 표갈이이 나섰다.

신경선 후보는 " 故 신기하 국회의원의 정의감이 우리 가슴속에 새겨져 있기에 그 뜻을 이어 갈라진 민심을 봉합하고 상처 받은 군민을 치유하기 위해 군수후보로 출마하게됐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다섯가지 공약을 내놓았다.

첫번째 신 후보는 " 대동 다목적 체육센터 부근 21만평에 스포츠타워 및 향교 앞 들판 20만평에 주택단지를 조성 인구가 늘어나는 살기 좋은 함평을 만들겠다.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약 500억원 정도 예산이 소요되는데 일시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5개년 계획을 세워 점증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두번째로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풍토를 만들어 행복한 함평을 만들겠다"며" 우리 군민을 위해 인문학이나 의향 함평의 역사학 등 다양한 의식 교육을 통해 성숙한주인의식은 물론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겠다"고 밝혔다.

세번째 공약으로는 "고교 명문화를 통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도시 함평을 만들겠다"며"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선택과 집중으로 교육분야에 투자해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들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집중 투자하겠다" 강조했다.

넷째로는 "청렴화를 통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하고 인재육성기금등을 마련해 군민이 최대한 많은 혜택을 누리는 정직하고 깨끗한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다섯번째로 "농촌이 살아야 함평이 삽니다. 함평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고객들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체계화된 명품브랜드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신 후보는 "이번 선거는 임기만을 마치는 선거가 아니라 함평의 명운이 달린 선거인 만큼 함평군민의 수준 높은 정치적 감각을 믿는다. 저 개인의 명예보다는 오직 함평군과 군민의 명예와 자존심을 으뜸으로 여기며 함평군과 군민을 지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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