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번영회(회장 윤영수)는 지난 13일 함평군립미술관에서 60여 명의 번영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결산보고와 2020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고, 임원선출을 실시해 신임 번영회장으로 김한기 학교면 번영회장을 회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 선출직 부회장에는 이운상, 정천수, 김해신, 최영철, 박육원, 조미숙, 전병열, 임한진씨가, 감사에는 최권진씨가 선출됐다.

윤영수 회장은 “2년 임기 동안 회원들의 도움으로 우리 군의 크고 작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 전했다.

김한기 신임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며 “번영회의 역할이 큼을 강조하며, 번영회가 주관하는 행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