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지난 1일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고 있는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축제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함평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가 주축이 된 이번 캠페인에는 함평경찰서, 함평교육지원청, 여성긴급전화 1366 전남센터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축제장 곳곳을 돌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임덕근 함평군청 주민복지실장은 “지역의 안전은 잘 갖춰진 사회시스템 아래 범시민적 안전의식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실현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군민이 안전한 행복 함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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