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4-H본부(회장 명기천)는 지난 25일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고 있는 전남 함평군을 찾아 상호 교류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사천 4-H본부 소속 40여 명은 올해 새롭게 조성된 함평 돌머리 노을정원을 둘러보고, 국향대전이 열리고 있는 함평엑스포공원을 찾아 지역사회단체를 격려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양 시․군 4-H 회원 60여 명은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어깨동무 퍼포먼스를 펼치며 우의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사천시 4-H본부 명기천 회장은 “함평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획 작품에 나비축제 이상의 감동을 받았다”며 극찬했다.

한편 함평군 4-H본부와 사천시 4-H본부는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각 지역 축제들을 방문하며 지역문화 및 정보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함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