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립미술관 연계‘명화와 함께하는 미술치료’운영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숙)이 지난 25 오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초등학교 신청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향상특별프로그램인 ‘명화와 함께하는 미술치료’을 운영했다.

함평군립미술관과 연계한 ‘명화와 함께하는 미술치료’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미술 작품 감상과 미술치료도구를 활용해 사고력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감을 강화함으로써 기초학력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포켓 미술관, 명화를 활용한 고흐-별이 빛나는 밤에, 전통민화를 활용한 포일아트 만들기 등 4회기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함평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심리상담사와 5명의 학습코칭단으로 관내 학교와 학교 밖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시설을 찾아가 맞춤형 학습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영숙 교육장은 “명화와 함께하는 미술치료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함평학습종합클리닉센터 대상학생들의 심미적 감성 및 자기 생각 표현 능력을 키우고, 나아가 기초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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