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공단지 특화지원 및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7일 영광군 소재 농공단지와 인근 담양, 장성, 함평군 농공단지 입주기업 7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 농공단지협의회 간담회’와 ‘특화지원,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공단지 특화지원사업은 전남지역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영개선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도비 6억3200만 원을 투입해 시제품제작, 판로개척, 마케팅지원 등 프로그램별 2000만~300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제품설계‧생산 공정 개선을 위해 IoT(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공장 구축과 자동차 장비‧센서 등 구입비를 지원한다.

또한 전남중소기업진흥원에서는 경영안전자금,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등 자금지원과 마케팅,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잘 활용해 다수의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군 소재 기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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