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공사비 47억7000여 만원 투입,

▲ 함평농협 하나로마트, 자재판매장 준공식을 갖고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고객에게 원스톱 쇼핑 가능•••농업인 소득증대와 권익향상에 기대

함평농협은 지난 10일 농협하나로마트, 자재판매장 신축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제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오늘 개소식에는 이윤행 함평군수, 정철희 함평군의회의장, 이명만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장, 임용수 전남도의회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농협조합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준공된 함평하나로마트는 연면적 3600㎡ 지상 3층으로, 1층은 하나로마트와 카페, 약국, 2층은 물류창고와 가정의학과, 치과, 주간보호센터, 자재판매장은 연면적 400㎡로 사무소 및 판매장과 자재창고로 이들 총 공사비는 47억 7000여 만원이 투입됐다.

이번 경제사업장 신축으로 조합원 및 고객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온스톱 쇼핑을 하게됐을 뿐만 아니라, 조합원 소득증대와 권익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성섭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함평읍 지역상가와 동반성장 발전하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 하나로마트는,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작물을 더 많이 더 다양하게 판매하고, 생산농가와 지속적으로 교류 발전시켜, 새로운 작물 발굴과 더불어 노컬푸드매장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사회 환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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