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김동현, 라건우, 위현민, 박태을 학생

김동현
라건우
 위현민
 박태을

함평골프고등학교(교장 백선욱) 재학생들이 2019. 제1차 KPGA 프로선발전(4.23.~4.26. 현대솔라고CC)에서 예선통과자 260여명 가운데 64명을 선발하는 본 대회에서 본교 3학년 김동현, 라건우 학생이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아울러, 본교 3학년인 위현민, 박태을 학생이 챌린지투어 아마추어 상위 성적 우수자로 프로자격을 취득하여, 2019학년도 신학기부터 모두 4명의 프로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8년에도 졸업생 21명 중 6명의 재학생을 프로에 대거 합격시킨 함평골프고는 특수목적고써 공교육 속에 ‘우수선수 육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의미있는 결실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김동현 학생은 2017학년도에 입학 후 골프를 시작한 늦깎이 골퍼로 만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합격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3학년 라건우 학생은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과 스윙, 코스공략, 컨디션 관리까지 지도해 주신 프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친구들도 졸업 전에 프로자격을 받기 바라며, 세계적인 골퍼가 되어 보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선욱 교장은 “학교와 지도자 그리고 학생 등 모두가 함께 이루어 낸 기쁨이 아닐 수 없다”며 “바른 인성과 참된 실력을 갖춘 골프인재들을 더욱 많이 배출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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