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간판 교양프로그램인 ‘TV쇼 진품명품’이 10년 만에 함평을 다시 찾는다.
11일 함평군에 따르면, ‘TV쇼 진품명품’ 함평군편 녹화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엑스포공원 금호아시아나관에서 진행된다.
국내 유일의 고미술품 감정 프로그램인 TV쇼 진품명품은 전문가 감정을 통해 시청자가 소장한 고미술품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고미술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KBS 인기 장수 프로그램이다.
강승화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리는 이번 출장 감정에서는 고서화(그림)는 고금관, 고서(글씨)는 김상환, 도자기는 김준영, 민속품은 김경수 전문 감정위원이 접수된 의뢰품을 무료로 감정한다.
다만 고(古)화폐와 우표, 수석(돌), 화석 등은 당일 감정위원이 참석하지 않는 관계로 이번 감정대상에서는 제외된다.
군은 오는 3월 20일까지 그림, 글씨, 도자기, 민속품 등 감정 받을 고미술품에 대한 접수를 받는다.
감정을 원하는 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접수 후 녹화 당일인 26일에 개인 소장품을 가지고 참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기획감사실 홍보팀(061-320-1433)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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