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백 제62대 함평군 4-H연합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함평군 4-H연합회는 3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2019년도 연시총회를 겸하는 이날 행사에는 이향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4-H연합회 역대 회장, 지역 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취임하는 회장단에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양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함평군 4-H연합회는 신기술 습득을 통한 지역농업발전을 모토로, 그동안 각종 농업지원사업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며, “올 한해도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가경영 개선사업, 농촌 정보화 교육 등에 긴밀히 협력해 우리 지역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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