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숙)은 지난 31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지역민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함평군 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함평교육지원청 직원 20여명은 함평 성당에서 함평학다리고에 이르는 도로 및 인근 소공원에서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함평군민은 물론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청결한 거리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청소를 마친 직원들은 따뜻한 차를 마시고 설 덕담을 나누며 몸을 녹였다. 명절 맞이 대청소는 해마다 이어져 오고 있으며 설 연휴가 끝난 뒤인 오는 7일에도 마무리 대청소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정희 행정지원과장은“지역사랑 실천과 깨끗하고 쾌적한 함평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함평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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