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소방서(서장 임동현)가 함평 관내 다수 인명피해우려대상(함평국군병원 등 17개소) 현지적응훈련을 전부(100%) 완료 했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지난 밀양세종병원 화재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18년 12월부터 화재발생시 인명피해가 클 것으로 판단되는 노인요양시설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주요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으로는 관계자 교육을 통한 초등대응능력 향상, 차량 부서 위치, 건물 내부 구조 확인, 인명대피 유도 방법 및 개선사항 안내 등이다.

임동현 서장은 “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아 화재 발생 시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관계자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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