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 대동면 지역에 사업비 2년간 17억 1,400만원 투입

함평군이 낙후된 오지지역의 종합개발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지역격차를 해소하여 국토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추진한 2007년도 오지종합개발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은 사업 대상지역으로 신광면과 대동면을 선정해 지난해부터 제3차 오지종합개발 5개년 계획에 따라 지난해와 올해 각각 8억 5700만원 등 총사업비 17억 1400만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했다.

이들 2개 면 지역에는 소득 및 생산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농로포장 및 배수로정비, 마을진입로 정비사업 등이 확충되고 정주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낙후지역의 격차해소 및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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