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8일, 온 가족이 참여하는 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함평공공도서관(관장 류미현)은 다음달 8일,‘꿈과 미래를 만드는 행복한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 함평공공도서관 한마당을 개최한다. 당일에는 다양한 독후활동과 평생학습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독서문화 및 평생학습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성과발표와 더불어 전시회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평생학습 재봉틀 달인(초급․ 중급)수강생들의 1년 간 노력이 담긴 작품전시회, 2018년 다독자 및 우수 이용사 시상, 체험마당, 그림책과 떠나는 미술나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평생학습동아리 <엄마의 품>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운영되고 있는 유아대상‘그림책과 떠나는 미술나라’프로그램은 마지막 수업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체험마당으로 준비한‘사랑의 케이크 만들기’는 12월 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족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면서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함평공공도서관 류미현 관장은 “마을학교인 공공도서관에서 유아부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한마당을 통해 책을 좋아하고 도서관을 사랑하는 즐거운 시간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함평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담당자(☎322-0515)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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