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드림스타트 건물 2층에서 아동들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독서논술 교육을 받고 있다.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올 연말까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논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감수성과 사고력 배양이 필요한 학령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12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독서논술프로그램은 인지, 언어 부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하에 다양한 토론기법과 논리적인 사고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창의력, 표현력, 어휘력을 향상시켜 자기 주도적 학습을 신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진영 주민복지실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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