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솔릭’피해농가 방문 복구에 힘 보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박중신, 이하 전남농관원)은 지난 8월 25일(토), 태풍‘솔릭’의 강풍으로 인해 낙과 피해가 발행한 순천시 낙안면 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방문하여 인력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진행된 인력지원은 농관원 전남지원과 순천·광양사무소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시 낙안면 옥산리 소재 배 낙과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 3필지 46,281㎡(14,000평)에 대하여 낙과 줍기 및 주변정리 등 긴급인력지원을 실시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갑작스러운 태풍으로 인해 낙안면의 대부분의 배 농가에서 낙과 피해가 발생하여 인력지원이 힘들어 어떻게 복구해야할지 막막했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관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현장에 나와 도와주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중신 전남지원장은“최악의 폭염, 태풍, 폭우 등으로 수확을 앞둔 농산물의 피해로 인해 농가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참여하게 되었으며, “피해농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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