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영농현장 방문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이달부터 농업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오는 9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을 ‘농촌 영농현장 방문의 날’로 정하고, 센터 전 직원이 현장을 찾아 맞춤형 기술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SNS와 현장 확인을 통해 정책에 반영할만한 불편사항은 현장에서 적극 수렴하고 못자리 설치, 고추·양파·마늘 등 양념채소 본답 관리, 적기 병·해충 방제 기술 정보 제공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향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통해 농업인 맞춤형 영농기술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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