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 시범・지원사업 대상 243개소 선정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어 41개 시범·지원사업 대상 243개소를 선정했다.

이날 확정된 대상은 영농 지원 분야에 함평군 특화작목 육성사업과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등 14개 사업, 140개소와 기술보급분야에 밭작물 기계화 및 신기술 선도단지 육성 등 27개 사업, 103개소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 2014년부터 특화작목으로 육성중인 대추와 양파의 재배단지를 각각 17ha, 129ha 규모로 조성하여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하고, 품질과 수량성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

이향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6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확정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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