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튼튼한 뿌리를 가꾸는 한해 돼야

김성모 회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꿈과 희망이 가득한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 모두에게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길 기원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먼저 성장과 균형발전을 동시에 이뤄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우리 지역의 기업인들과 지역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한해는 대 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더 좋은 함평 건설을 위한 도약의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함평군이 알뜰살림 2년 연속 최우수, 부채 전액 상환, 해보농공단지 동함평 산업단지 조성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들께서 함께하고 성원해주셨기 때문에 가능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곧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하게 되는 것이 될 것입니다.

2018년은 함평군민들과 함평군 발전을 위한 중요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 함평군을 이끌어갈 군수와 군의원, 도의원 선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함평군수 선거는 함평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중요한 선거입니다.

지금 함평군은 알뜰살림 2년 연속 최우수, 채무제로, 해보농공단지 동함평 산업단지 조성, 거점고‧중학교 추진 완료, 역사박물관, 영재교육관, 국제전자 도서관 추진 등, 나무로 비교하면 성장을 위해 뿌리가 70%정도 안착해가는 시기입니다.

민선 7기 군수는 누가될지 모르지만 나머지 30%정도의 뿌리를 완전히 안착시키고 함평군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열매를 열게 해야 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함평군도 뿌리를 완전히 안착시켜 함평의 발전을 꾀하지 않으면 미래는 불투명합니다.

때문에 민선7기 군수가 되고자하는 사람들은 함평발전을 위한 비전과 능력을 갖춘 사람이어야 합니다.

특히, 단체장과 지방의원 후보들은 인기보다는 지역의 미래를 생각해야 하며 우리는 이 기준에 적합한 인재를 선택해야 합니다.

2018년 지방선거는 함평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이번 선거의 지향점은 군민이 행복한 함평이며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선거가 돼야 합니다.

모두들 훌륭한 사람들이겠지만 아무런 비전도 없이 능력도 없이 군수를 하겠다는 것은 군민을 무시하는 일입니다. 때문에 민선7기 함평군수를 잘 뽑아야 합니다. 군민들의 현명한 선택에 따라 함평의 미래가 결정됩니다.

사랑하는 함평군민여러분

산중적파이(山中賊破易) 심중적파난(心中賊破難)이란 말이 있습니다. 산속에 있는 적은 물리치기 쉬워도 마음속에 있는 적은 물리치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함평군민 모두가 부정적인 생각은 버리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해만 함평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제가 태어난 곳 함평, 제 친구, 선배, 후배들이 있는 함평. 저도 함평군 발전을 위해 군민들과 손을 잡고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무술년 새해를 맞아 우리 함평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군민 여러분의 소망이 모두 이뤄지는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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