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5일장 입구 쓰레기 불법투기로 주민들의 민원이 들끓고 있지만 관련 당국은 강건너 불구경으로 일관하고 있다.

버려진 쓰레기는 지난 2일부터 4일(토~월요일) 오전까지 장기간 방치됐다. 버려진 쓰레기에 음식물도 섞여 있어 악취로 코를 막고 지나가야 했다.

공무원 주말 근무를 강요하는 것은 아니지만, 장이 서는 주말 오후만이라도 상황근무는 고려해 볼만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 상인들의 의식 전환과 상가번영회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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