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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아로니아의 사랑에 빠져있어요”
양수영 기자  |  suyoung@hp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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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7  11: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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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친환경 아로니아.... 소비자들에게 인기 높아

아로니아가 검게 익을때까지 기다리세요...그래야 영양 풍부

 

요즘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는 아로니아 농가를 찾았다. 새콤하면서도 씁쓸한 맛이 나는 아로니아는 탄닌 성분으로 쓰고 떫은맛이 강해 ‘숨이 막힌다’는 뜻의 초크베리(choke berry)라 불리기도 한다. 또 유럽 왕족들이 약으로 많이 섭취했다하여 킹스베리(King's berry)라고도 한다.

아로니아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 등 기능성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요즘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친환경아로니아 사랑에 푹빠진 함평천지 아로니아 영농조합법인 서종규대표를 만났다.

그는 4년째 아로니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 아로니아수확을 준비하면서 기대감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서종규대표는 원래 해보 토박이이다. 광주에서 컴퓨터 관련사업을 운영하면서 고향이 떠나 있었지만 4년전 귀농하면서 다시 해보에 자리를 잡았다.

광주에 거주하면서도 그는 주말마다 내려와 오디를 재배하고 벼농사를 함께 지으면서 고향에 애착을 가지고 있었으며 결국 4년전에 완전히 내려와 귀촌하게 되었다.

처음에 그는 2톤정도의 아로니아를 재배하였다. 그러나 올해 5톤정도의 아로니아 농사를 지었으며 앞으로도 7,8톤정도의 아로니아 농사를 확장시켜갈 계획이다.

 

아로니아의 효능

   
 

소비자들에게 알려져 있는 아로니아는 몇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눈의 피로회복 및 눈병예방 등 눈의 기능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아로니아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의 망막에 있는 색소 로돕신의 재합성을 지원하여 시야를 선명하게 하고 눈의 피로와 눈의 피로회복 및 피로방지 또한 안구건조증 해소등의 역할을 해준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또한 혈중 혈소판이 굳어지는 것을 막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아로니아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면역력을 키워주는 성분으로 백혈구의 손상을 예방하고 체재 필요한 백혈구 생성하는 데 효능을 가지며 항암효과, 치매예방에도 탁월하다는 연구 자료가 있다.

 

함평천지 아로니아 영농조합법인

   
 

현재 함평군에서는 50여곳의 아로니아 농가가 있다. 그중 27농가가 조합을 형성하여 아로니아를 가공 판매하고 있는데 바로 함평천지 아로니아 영농조합법인이다.

함평천지아로니아영농조합법인은 2015년에 연구회로 시작하여 영농조합법인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함평군의 대표적인 아로니아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함평천지 아로니아 영농조합법인은 아로니아를 공동으로 수확하여 가공 판매를 하고 있으며 하나로마트에 납품을 하고 있으며 인터넷쇼핑을 통한 판매방법을 연구중에 있다.

서종규대표는 앞으로 함평천지아로니아영농조합법인을 성장시켜 현재 300여톤의 30억규모의 아로니아를 하고 있지만 앞으로 2배이상 아로니아를 생산하는 아로니아 대표법인으로 성장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로니아 재배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귀농을 해서 아로니아를 재배하거나 실제 농촌에 거주하면서 아로니아를 재배하고자는 하는 사람들에게 서종규대표는 말한다. “귀농을 하고자한다면 자기작물을 찾아 결정해서 귀농해야 합니다. 농촌에서 자기작물을 재배하여 생산하는 일만큼 기쁜일이 없습니다. 아로니아는 그 대표적인 작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으로 재배할 수 있고 수확할 때의 기쁨과 소득면에서 아주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종규대표는 아로니아 사랑에 듬뿍 빠져 있었으며 아로니아 전문가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아로니아를 구입하세요

아로니아가 재배된 밭에서 서종규대표는 검게 익은 아로니아를 자랑스럽게 보여주며 “아로니아는 이렇게 검게 익었을 때 따야 합니다. 검게 익은 것을 구입하여야 성분면이나 영양소면에서 안심할 수 있습니다.” 강조했다.

아로니아를 재배하는 농가들 중에서 아직 익지 않은 아로니아를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아로니아가 익기 시작하면서 알맹이가 땅에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아까워서 익기도 전에 따버린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되면 아로니아의 진가를 발견하기 어려우며 충분한 햇빛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당분과 영양이 충분히 들어 있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반드시 까맣게 익은 것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안심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함평군에 바라는 점

   
 

서종규대표는 아로니아를 생산하면서 아쉬운 점을 언급했다. 그것은 공동작업장이 없다는 것이다. 저온저장고와 생산판매를 담당해줄 공간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아로니아를 저장해야 하니 공간부족으로 인해 마음껏 아로니아를 출하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아로니아는 한번 수확하면 1년내내 저장이 가능하고 1년내내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로니아를 저장할 저온 저장고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현재 300톤이 생산되고 있지만 앞으로 600톤등 그이상의 생산을 하게 되면 반드시 공동작업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로니아에 대한 소비층이 두터워져 있는 지금 친환경아로니아의 연중 생산은 불가피한 일이며 그것에 대한 지원책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함평천지아로니아영농조합법인

대표 서종규

010-9000-9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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