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의원

“가족 모두가 함께 기쁨 나누는 한가위 되시길”

존경하는 함평군민 여러분, 그리고 경향각지에서 고향을 찾아주신 향우 여러분! 국회의원 이개호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함평타임즈 지면을 빌어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유난히 무더웠다’라는 말로도 부족할 만큼 정말 뜨거운 여름을 보냈습니다. 폭염에 저수지가 마르고 들녘이 타들어가면서 막대한 가뭄 피해를 걱정했지만 일부를 제외하고 큰 피해를 입지 않은게 다행스럽기만 합니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옛말이 있듯이 이번 추석 연휴에는 모든 근심과 걱정거리는 잠시 떨쳐 버리시고, 가족 모두가 함께 기쁨을 나누는 한가위가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함평군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에서 유일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당내 최고기구인 비상대책위원이자 전남도당위원장을 맡아 지난 5개월의 임기동안 호남의 목소리를 굴절없이 전달하는데 주력했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의 비방·왜곡에 대한 처벌조항을 담은 5·18특별법을 대표발의해 더불어민주당 제1호 당론으로 확정시켰으며, 광주·전남이 야권의 심장이자 정권 교체의 진원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했습니다.

함평의 주력산업인 농어업을 지키기 위해 상임위를 농해수위에 배정, 더민주 간사를 맡아 농어업인들의 소득 안정과 이익 대변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분주히 노력중입니다. 습해(濕害)를 농업재해 범위에 포함하는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농축어업에 큰 피해가 예상되는 김영란법 개정을 위해서도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제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은 ‘지역발전을 이뤄달라’는 함평군민들의 위대한 선택이었습니다. 민원현장을 찾고 직접 정부 부처를 방문에 선 발로 뛰는 노력으로 벌써 특별교부세 3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지역 현안·숙원사업 해결은 저의 첫 번째 공약이자 여러분들이 저를 선택해준 이유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일만하는 좋은 국회의원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함평을 대표한 국회의원으로서 함평의 명예를 빛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평군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당부 드립니다.

아무쪼록 추석명절을 맞아 온 가족, 좋은 분들과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빌면서 군민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병호 함평군수

“고향의 정을 담아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웠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한 불볕 더위였습니다.

폭염과 가뭄에 타들어가는 땅만큼 군민 여러분도 고된 여름나기와 가을맞이를 하고 계시리란 생각에 추석 인사드리기조차 송구스러울 뿐입니다.

하지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무더위도 서서히 지고 이제 추석입니다. 그리고 가을이지요.

모두들 추석은 풍요롭다 말합니다. 일찍 끝낸 가을걷이를 맛볼 수 있고, 과일도 지천인 계절입니다.

둥근 보름달을 보면 괜히 마음이 부자가 된 것 같고, 무엇보다 온가족이 모이니 이보다 더 큰 기쁨은 없습니다. 그런 추석이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우리 마음이 그렇게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뉴스를 보면 살림살이가 갈수록 팍팍해진다 말하고, 땀과 정성으로 키운 농산물은 예년만큼 수확이 어렵고, 또 소 값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소리가 들려오니 말입니다.

그래도 조상님께 올릴 차례 준비, 자식들 챙겨줄 음식 준비로 바쁜 손끝에서 활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만 돌아보면 우리에게 늘 어려운 시기는 있었고 잘 이겨내 왔습니다. 아마도 자기 자리를 묵묵히 지켜온 이들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 또한 지나가고 잘 될 거라는 희망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온가족이 모여 따뜻한 고향의 정과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는 이번 추석도 서로 희망을 나누고 전할 수 있는 시간이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나누신 희망에 보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일하는 저희도 더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언제나 한 마음으로 군의 발전을 위해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모쪼록 모든 가정에 충만한 사랑이 넘치고 풍요로운 추석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윤행함평군의회 의장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추석 명절 맞이하시길”

존경하는 함평군민 여러분!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그리운 가족과 조상의 묘소를 찾아 고향을 방문하신 출향 향우 여러분! 고향 방문을 환영 합니다.

그동안 함평군의회에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뜨거운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7대 함평군의회가 출범한지 상반기 2년을 보내고, 후반기에 접어 들었습니다. ‘풍요와 행복이 함께하는 군민중심의 열린 의회’를 이념으로 항상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열린 의회를 지향하며, 함평군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현장위주의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우리 함평군의회 의원 모두는 지역의 각종 현안사업 해결에 노력하는 한편 복지· 환경· 농업· 건설· 지역경제 등 군정 전반에 걸쳐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통 창구로 신뢰와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전개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각계 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여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집행부의 정책에 대하여 현장 확인․점검을 병행하여, 군민의 소득증대와 함평발전을 위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의정 활동을 전개하여 군민이 감동하는 창조적인 열린 의회상을 구현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려 나가겠습니다.

유난히도 무더웠던 긴 여름을 보내니,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들판에는 오곡백과가 풍성한 수확의 계절에 우리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한가위가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찾아뵙지 못한 가족, 친지들과 따뜻한 인사와 안부도 전하시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하는 함평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 여러분!

앞으로도 함평군 의회에 애정과 관심을 부탁 드리오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보름달을 바라보며, 올 한해 소망하였던 꿈을 그리며, 가족 모두가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성모 함평군번영회장

“화합을 다지는 풍요로운 명절 맞이하시길”

존경하는 함평군민 여러분! 전국 각지에서 불철주야하는 향우 여러분!

함평군번영회장 김성모 인사 올립니다.

올 여름 유래 없는 기록적 폭염으로 농작물, 축산, 수산에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마음을 떠올리면 애달픈 마음 그윽합니다. 하지만 고난을 잘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제 어느덧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눈 앞에 다가왔습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오곡백과 익어가는 풍년의 해를 맞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이 따르고 있고 지역여건도 녹록치 않지만 우리의 마음부터 보름달 같은 충만한 자신감과 풍요로움으로 채운다면 어떤 외적인 어려움도 극복해내리라 믿습니다.

올 상반기 지역에서 화두가 된 것 중 하나가 ‘함평의 위기’입니다.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함평군이 30년 이내에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위기인 것도 맞고 절박한 것도 사실이지만 저는 함평군민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충분한 저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 스스로 변해야 합니다.

지금 함평군은 그 과도기에 있습니다. 현재 ‘함평비전21 위원회’가 발족해 함평군 미래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구어가고 있습니다.

산단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역동적인 기업도시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교육재배치를 통한 체험형 교육도시로의 변모, 국제적 골프스쿨타운 조성, 지역산업기반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활력 융복합 기반구축 등 함평군의 마스터플랜을 꼼꼼히 준비하고 성실히 실행해가고 있습니다.

올해로 창군 608년이 된 함평군은 미래를 이끌어갈 힘과 의지가 있습니다. 풍요로운 함평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합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더라도 그렇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화합입니다. 지역분열은 모두 함께 자멸하는 길입니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화합입니다.

모든 지역민들이 화합을 다지는 그런 풍요로운 추석이 되었으면 합니다.

가족친지들과 넉넉한 정과 웃음 나누는, 풍성하고 행복 가득한 한가위 맞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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