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i-Aging(항노화) R&D 과제 연구 공동 진행 통한 지역특화개발 주도

함평군은 14일 오후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Anti-Aging(항노화) R&D 과제 연구를 위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안병호 함평군수와 허기택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경제 및 지역개발을 위한 지역특화 사업으로 Anti-Aging(항노화) R&D 과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군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지역 실정을 감안해 노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항노화 R&D 선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도내에서 유일하게 한의대학을 보유하고 있는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을 통해 항노화산업에 대한 과학적 기술연구 및 실용화를 추진, 지역 특화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허기택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함평군의 지역적 특색에 맞는 지역 특화산업 발굴로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안병호 함평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낙후된 지역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화전략과 지역특화 R&D사업 유치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수립을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면서 “이번 과제연구로 우리 군인 선진 고령화 사회로 발전할 수 있는 기술적, 경제적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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