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지방행정 달인 최종 심사위원 위촉

이석형 전 함평군수(사진)가 ‘2010 지방행정 달인’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예비심사를 통과한 달인 후보자 37명을 대상으로 14, 15 양일간 정부중앙청사(행안부)에서 최종 행정달인 후보자를 선발한다.

전 충북지사와 서울시장을 지낸 이원종 성균관대 석좌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관, 학, 연구기관의 각계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중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행정 전문가 자격으로 참여한다. 행정 및 시설·환경, 보건위생, 공간개선, 문화예술, 농업분야 등 기발한 발상으로 예비심사를 통과한 37명의 지방행정 달인 후보자를 대상으로 실적검토, 개인 전문성 시연, 그룹별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등급과 선정 인원을 심사위원 전체회의에서 결정하게 된다.

한편, 이 석형 전 군수는 13일(월)에도 D램과 낸드플래시 같은 메모리 반도체 선두 기업인 하이닉스 반도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혁신과 창조경영”을 주제로 특강한 후 생산라인 전 과정을 둘러보았다. 지난달 봉사단체 밀알중앙회 총재에 취임하는 등, 전국 지자체는 물론 연이은 대기업의 초청 강연으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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