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함평만 일대 갈대밭, 붉은 노을을 지으며 해넘이 아래 한가로이 대화를 나누며 거니는 관광객들. 가는 여름 뒤로 하고 짙어져 가는 가을날이 우리네 마음을 흐느적거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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