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이틀 앞둔 13일 함평군 신광면 대한민국 임시정부 독립운동 역사관 주변에 나라꽃 무궁화가 활짝 피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독립운동 역사관을 찾은 관람객 김다애(20, 무안군 무안읍) 씨는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이렇게 행복하게 살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활짝 핀 무궁화를 보며 광복절과 나라의 의미를 생각해 보았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민족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문화재 및 항일운동 관련 기념관, 주요 도로변, 소공원 등에 무궁화 동산을 조성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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