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함평자연생태공원의 반달곰들이 미끄럼을 타며 봄 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함평자연생태공원 반달가슴곰 관찰원의 12마리의 반달곰들은 최근 따뜻한 봄 날씨가 연일 계속되자 긴 겨울 생활을 마치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함평자연생태공원은 관광객들에게 곰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5년 195㎡ 규모의 반달가슴곰 관찰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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