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에서 첫 벼가 수확됐다.

26일 함평군 월야면 계림리 박경동(49) 씨의 논 11,900㎡에서 함평 군 최초로 벼 베기가 실시됐다.

이날 수확된 벼는 찰벼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무농약 친환경 쌀이며, 전량 농협에 수매될 예정이다.

박 씨는 “일조량이 많고 기온이 높아 벼 생육상태가 좋은 것 같다”면서 “평년작을 웃도는 수확량이 기대된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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