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철 일손부족 해소 및 군민건강 챙겨

 

정철희 함평군수 예비후보는 19일 마을공동급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제한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마을공동급식을 모든 마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지역보건소와 연계하여 급식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체크 해드리는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실시로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켜나간다는 것이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사업은 마을에 공동급식시설이 구비돼 있고, 사업 참여인원이 20인 이상인 마을을 선정해 부식비, 조리원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함평군은 지난해 마을공동급식 지원 사업’으로 함평읍 석두 마을 등 총 53개 마을에 1억 600만 원을 지원했다.

정 예비후보는 “마을공동급식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철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맞춤형 균형 식단으로 더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서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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