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공원이라는 훌륭한 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

 

김성찬 함평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는 빛 축제를 개최하여 사시사철 관광이 가능한 다시 찾고 싶은 함평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시아의 생태문화 관광지로 거듭난 엑스포 공원이라는 훌륭한 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현재 추진중인 야관 경관조명 사업을 기반으로 빛 축제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평 빛 축제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 시즌에 맞춰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돌머리 해수욕장과 연계한 새로운 테마를 발굴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봄(나비축제), 여름(물놀이, 놀이공원), 가을(국향축제), 겨울(빛 축제)로 이어지는 사계절 관광 인프라를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 가야 한다며 농촌 관광산업을 통한 농가 소득 확대 및 일자리 창출등 정책 방안과도 연계해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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