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예비후보는  10일  대동면 일대에 위치한 버스정류장 여러 곳을 둘러본 후 “함평군내 버스정류장에 버스 도착을 알리는 안내기를 연차적으로 설치하겠다.”라고 밝혔다.

“날이 춥거나 무더운 날에 하염없이 버스 오기만을 기다리는 연로하신 어르신이나 학생들을 볼 때마다 평소 들었던 생각이었다.”면서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교통약자에 해당 되어서 이런 시설은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후보는 “오래 되고 낡은 버스 정류장은 교체하고, 밤에 전등불이 들어오지 않아 이용하기 꺼려지는 어두운 버스정류장도 전면 보수하겠다.”고 말했다.

버스 도착 알림 안내기 원리는 버스이동정보를 교통정보센터에 실시간 저장되게 한 후 이 정보를 곧바로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전광판이나 어플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발송해주는 시스템이다. 안내기가 설치되면 집에서 편하게 휴대폰으로 버스 도착 안내 정보를 받아 볼 수 있고, 어르신들도 자녀들의 도움을 받아 도착 시간에 맞춰 정류장에 나가면 바로 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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