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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청탁이란, 누구든지 직접 또는 제3자를 통하여, 제3자를 위하여 청탁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직무를 수행하는 공직자등’에게 법령을 위반하여 청탁금지법에 열거된 14가지 직무를 처리하도록 하는 행위를 말한다. 즉 ‘직접 또는 제3자를 통한’ 제3자를 위한 부정청탁을 금지하고 있다.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직접’하는 부정청탁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제3자에게 부탁하여 즉, ‘제3자를 통하여’ 자신의 이익을 위해 부정청탁 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대상에 해당한다.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는 ‘직접 자신을 위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이야기
정영오
2018.12.3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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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2015년 감사원의 적발로부터 시작되었다. ○○군수는 공무원 A의 부탁을 받고 평정권자인 B과장에게 공무원 A의 근무성적평정 순위를 상위등급으로 변경하도록 지시한 사건이다.청탁금지법 제5조 제1항은 “누구든지 법령을 위반하여 직접 또는 제3자를 통하여 직무를 수행하는 공직자등에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부정청탁을 해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사례는 청탁금지법 제5조 제1항 각 호의 제3호인 “공무원의 채용·승진 등 인사 관련 직무”로 부정청탁을 해서는 아니 되는 14가지 직무에 해당된다. 지방공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이야기
정영오
2018.12.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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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는 청탁금지법 적용대상자인 ‘공직자등’과 관련하여 언론사와 사립학교 임직원도 법 적용대상에 포함되며 청탁금지와 금품 수수 등의 위반행위에 대하여 제재를 가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의 명확성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합헌결정을 한 바 있다. 그 판결문을 살펴보면 “교육과 언론이 국가나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이들 분야의 부패는 그 파급효과가 커서 피해가 광범위하고 장기적인 반면 원상회복이 불가능하거나 매우 어렵다는 점에서, 사립학교 관계자와 언론인에게는 공직자에 맞먹는 청렴성 및 업무의 불가매수성이 요청된다. 부패와 비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이야기
정영오
2018.11.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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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을 적용받는 사람은 ‘공직자등’이다. 즉,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공무원, 다른 법률에 따라 임용되어 공무원으로 인정되는 사람, 국회의원이나 지방의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선거로 취임한 정무직 공무원, 공직유관단체의 장과 임직원, 각급 학교의 장과 교직원, 학교법인의 임직원, 언론사의 대표자와 그 임직원 등이 적용대상이다. 그러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와 관련하여서는 공직자등의 배우자, 부정청탁을 하거나 수수 금지된 금품을 제공한 민간인 그리고 ‘공무수행사인(公務遂行私人)’도 법 적용대상에 해당한다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이야기
로컬타임즈
2018.11.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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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을 실천하는 것은 공직자들만의 일이 아니다. 누구든지 청탁과 금품 수수 등의 당사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일은 ‘청렴 1등 도시’를 표방하는 함평군의 주민과 공직자들에게는 일상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필자가 연재하는 부족한 글들이 공정하고 청렴한 공렴(公廉)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헌법은 전문에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라고 규정하고 있다. 부정부패 없는 투명하고 청렴한 대한민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이야기
정영오
2018.10.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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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13 지방선거기간 동안 중단하였던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이야기’를 다시 시작하려 한다. 그동안 43회에 걸쳐 연재하였던 기고문을 2018년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중단하였던 것은 필자의 졸고가 예민한 지방선거판에 영향을 미쳤다는 털끝만한 오해도 받기 싫어서였다.이번 호부터는 필자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전문강사’로서 여러 공공기관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강의해 온 내용을 정리하여 싣고자 한다. 청렴을 실천하는 것은 공직자들만의 일이 아니다. 국민 모두의 의무이자 과제일 것이다. 그것은 누구든지 청탁과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이야기
로컬타임즈
2018.09.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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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나름대로 지향하는 사상(思想)을 가지고 있다. 사상은 인간이 생활함에 있어서 지니게 되는 세계관을 총칭하는 용어이다. 세계를 보는 눈, 사물을 보는 관점이나 생각을 말한다. 우리는 수많은 믿음을 갖고 산다. 사상은 믿음을 형성한다. 믿음을 갖기 위해서는 제 나름의 사상의 방향을 잡아야 한다. 이것이 사상의 정향(定向)이다. 어떤 방향으로 자신의 사상을 정향할 것인가. 정향은 개인의 자유이긴 하지만 다음과 같은 점을 고려해야 한다.첫째, 사상은 ‘나의 사상’이어야 한다. 남의 사상을 맹목적으로 추종하거나 동조해서는 안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이야기
로컬타임즈
2018.03.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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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2018년 3월부터 함평군립도서관에 ‘함평천지 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하고 『지방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평생학습센터는 필자와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몇 년간 고심한 끝에 그 뜻을 이루게 된 것이다. 지방자치 아카데미는 지역의 평생학습 공동체로 성숙한 주인의식과 소양을 갖춘 주민을 양성하고, 쇠퇴해가는 지역공동체 정신을 회복하여 소멸위기의 함평천지를 부흥한다는 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개설되는 강좌는 지방자치의 이해,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 함평의 문화예술 등으로 주1회(회당 2강좌 4시간) 분야별 전문 인사의 재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이야기
로컬타임즈
2018.02.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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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떤 일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경우에 다른 사람의 힘을 빌려 처리한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분야와 잘 하지 못하는 분야가 있기 때문이다. 사회생활의 대부분은 이와 같은 거래 혹은 계약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따라서 계약 당사자 사이에 수많은 주인-대리인 관계가 성립하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환자와 의사, 주주와 CEO, 소송 의뢰인과 변호사, 국민과 대통령 또는 국회의원,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장 혹은 지방의회 의원, 국민 혹은 주민과 공무원 등등 우리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이와 같은 관계가 성립된다. 일반적으로 재화나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이야기
로컬타임즈
2018.01.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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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지난 12월 20일, 2017년 12월 현재 군이 갚아야 할 지방채 잔액 110억 원 전액을 조기 상환한다고 발표했다. 함평군의회에 상정된 지방채 상환을 위한 제3회 추경예산이 12월 22일 의결됨에 따라 12월 26일 모두를 상환하였다고 밝혔다. 함평 지역사회의 화제(話題)가 되고 있다. 거리마다, 마을마다, 회관과 경로당마다, 사람이 모이는 곳마다 이야기 거리가 되고 있다. 이제 함평군도 전국에서 몇 되지 않는 ‘빚 없는 자치단체’ 반열에 당당히 오른 것이다. 군민 모두의 경사이자 함평군정사(咸平郡政史)에 길이 남을 일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이야기
정영오
2018.01.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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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부의 지방분권과 관련된 국정목표는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이며, 추진전략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자치분권」이다. 이 전략 속에는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인 「지방재정 자립을 위한 강력한 재정분권」이 포함되어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를 염원하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지방자치가 성공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지역발전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서 지방자치의 취지에 맞는 정책을 시행하고자 해도 재정이 충분치 못하면 탁상공론에 불과하다. 따라서 지방재정 확충과 재정운용의 자율성 확보를 위한 지방재정분권이 필요한 것이다. 지방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이야기
로컬타임즈
2017.12.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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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1762~1836, 조선 후기 철학자)은 그의 저서 목민심서(牧民心書) 청심(淸心)편에서 “廉者(염자) 牧之本務(목지본무) 萬善之源(만선지원) 諸德之根(제덕지근)”라 하였다. 즉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본연의 의무로써 온갖 선정(善政)의 원천이 되고 모든 덕행의 기본이 된다는 뜻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청렴(淸廉)의 사전적 의미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이라고 설명한다. “부끄러움 없이 깨끗한 마음씨를 가지고 자기 직분을 다하는 일” 또는 “사리사욕에서 벗어나 공평하게 일을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이야기
로컬타임즈
2017.11.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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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을 대표하는 축제는 매년 봄철에 개최하는 ‘함평나비대축제’와 가을철에 개최하는 ‘대한민국국향대전’ 두 가지이다. 함평군이 내세우는 축제의 목적은 명품(名品)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이미지 제고이다. 나비축제는 꽃과 나비, 곤충을 소재로 한 전시, 문화, 체험 행사가 주 내용이며, 국화축제는 풍요로운 늦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다양한 국화 작품 전시 및 체험이 행사의 주 내용이다. 함평의 축제는 관계 기관의 평가는 물론 학계의 연구에서도 질(質)과 양(量) 양면에서 성공한 명품 축제로 인정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함평군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이야기
정영오
2017.11.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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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7년 8월말 기준 주민등록상 인구수를 살펴보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725만 7,288명으로 전체 인구의 14.02%을 차지한다. UN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구분한다.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 노인 인구가 전체의 7.2%로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지 17년 만에 ‘고령사회’가 되었다.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진입하는 기간을 국가별로 비교해 보면 미국 69년, 영국 45년, 일본 25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이야기
로컬타임즈
2017.10.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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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사회는 그동안 유지되어 온 농촌지역의 지역공동체마저 무너지고 있다. 산업화·도시화 등 성장 위주의 정책으로 인하여 농촌에서 도시로의 인구이동이 빠르고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한국에서의 도시화율은 1970년대 40.7%에서 2015년에는 82.5%로 증가하여 세계평균도시화율인 54.0%을 훨씬 능가하고 있다(국가통계포털, www.kosis.kr). 이러한 현상은 농촌지역의 오랜 전통인 공동체를 붕괴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마을공동체는 가장 오래된 사회조직으로 가장 기본적인 단위였다. 나와 가족이 생활하는 공간이었다.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이야기
로컬타임즈
2017.09.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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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16일 보도 자료를 통해 함평군 축산특화산업단지를 비롯하여 수도권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전략산업 5개 지역을 투자선도지구로 선정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한다고 발표했다.투자선도지구는 2015년부터 시행된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개발하고 공공과 민간의 투자를 촉진하여 지역개발사업이 효율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도입된 제도이다. 투자선도지구의 유형은 낙후지역에 적용되는 발전촉진형과 도시지역에 적용되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이야기
로컬타임즈
2017.09.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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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2014. 5월 생산성본부 일본창성회의(日本創成會議)에서 소멸(消滅)가능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발표하여 ‘지방소멸론’이 급속히 확산되었다. 지방소멸이란 개념은 마스다 히로야가 쓴 ‘지방소멸’이란 책에서 처음 도입되었다. 마스다는 가임기의 젊은 여성인구가 지금과 같은 속도로 줄어들면 향후 30년 이내 일본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절반이 소멸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베 정부는 이러한 심각한 사회분위기를 인식하고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방창생(地方創生)전략을 국가과제로 선정하여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지방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이야기
로컬타임즈
2017.08.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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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함평군은 ‘귀농귀촌 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하였다. 이 발표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33%에 달하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저출산 및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처한 함평에 귀농귀촌인의 유입을 통하여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것이다. 이 계획은 관심, 실행, 정착 등 단계별로 26개 세부사업에 5년간(2017~2021년) 총 311억 원을 투입하여 2천 가구, 3천 명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5년차 귀농인 소득을 일반농가의 90%까지 달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이야기
로컬타임즈
2017.08.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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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보조금이란 민간이 수행하는 사업 중 지방자치단체가 권장하는 사안에 대하여 단체 또는 개인에게 지원하는 재정상의 원조를 말한다. 지방보조금은 크게 공공보조금과 민간보조금으로 구분된다. 공공보조금은 자치단체자본보조와 경상보조, 예비군육성자본보조와 경상보조,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가 있다. 민간보조는 민간경상보조, 민간자본보조, 민간행사보조, 사회단체보조, 사회복지보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지방보조금이 갖는 재정운영상의 중요한 의미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간의 연계 기능을 한다. 표면적으로는 민간부문을 지원하는 재원이지만 지방자치단체가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이야기
로컬타임즈
2017.07.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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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지방분권 공화국을 천명하고 정치권과 국회, 시민사회 등에서 주장하는 개헌의 필요성을 수용하여 내년 지방선거에 맞춰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고 있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정치·행정분과위원회 박범계 위원장은 “대통령이 말씀하신 자치입법, 자치행정, 자치재정, 자치복지 등 네 가지 부분에 있어 긍정적인 개헌 조치를 하는 것이 우선적 고려 사항이다”라고 강조하고 “문 대통령은 지방분권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이야말로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는 길이고,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이야기
로컬타임즈
2017.06.29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