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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기능성 멀칭비닐 개발 선두기업동함평은 산단은 전체 85개 필지 중 71개 필지가 분양받아 현재 86.6%의 분양률을 나타내고 있다(2016년 6월말 기준). 현재 동함평산단에 입주해 준공후 정상가동중인 공장들 가운데 함평군과 가장 밀접한 기업들 중 하나가 (주)금성필름이 아닐까 싶다.농업용 비닐과 산업용 비닐을 생산하는 (주)금성필름은 지난 2월 25일 동함평산단에 공장신축후 준공을 마쳤다. 연매출액 70억원 규모의 농업용 PE필름을 전문생산하는 ㈜금성필름은 부지면적 7838㎡, 연면적 1835㎡ 규모로 공장 2동, 부속건물
기업탐방
모지환
2016.07.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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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여름날에도 새송이 버섯 손질에 구슬땀을 흘리는 함평군 학교면 소재 솔마지영농조합 버섯 작업장을 찾았다.솔마지영농조합법인(대표 김국성)은 2011년 자활기업 솔마지 새송이공동체가 모태. 함평군 학교면 금송리 9동의 버섯재배시설을 활용하여 버섯재배 등 영농사업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 수익금으로 기초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복지 향상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3년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기업탐방
로컬타임즈
2016.07.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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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레저스포츠의 시대가 열렸다. 주말이나 연휴, 휴가를 이용해 레저스포츠를 즐기려는 인구가 연간 4000만명에 이르며 시장규모도 천문학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국민소득이 3만불을 향해가면서 레저스포츠는 등산, 낚시, 자전거, 스키에서 승마, 요트, 패러글라이딩, 스쿠버다이빙, 초경량비행기까지 점점 다양화되어가고 있고 오토캠핑, 글램핑, 캐러밴 등 캠핑족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특히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져 가고 있는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려는 국내인구도 이제 100만명에 육박해가고
기업탐방
모지환
2016.06.0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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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가 아름다운 청년, 흙의 매력에 빠져 신비의 명약이라는 천년초랑 고사리, 식탁의 필수양념 고추농사를 함께 하면서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는 함평천년초농장 유수환 대표를 만났다.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4월 29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5월 8일까지 열린다. 함평엑스포공원과 생태습지 등에서 꽃과 나비, 곤충을 소재로 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가 열리고, 친환경 농, 수, 축산물 및 우수 특산품 등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나비축제장으로 향하는 함평엑스포공원 입구에 함평강소농영농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특산물 상설 판매장이
기업탐방
로컬타임즈
2016.05.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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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맛 그대로, 엄마손맛 그대로, 손으로 직접 만든 우리밀 나비 꽃찐빵은 청정지역 함평천지 산이나 들에서 자란 야생화와 무농약으로 재배한 팥, 미니밤단호박, 연잎, 쑥, 모싯잎 등 천연재료와 우리밀을 사용한 무방부제, 무색소이므로 믿고 드실 수 있는 나비꽃찐빵입니다.” 직접 재배한 야생화로 꽃차와 꽃찐빵을 만들어 주목을 받고 있는 함평성점숙꽃차 성점숙 대표를 만났다.성점숙 대표는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기본교육과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심화교육과 후속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비용절감과 경영개선으로 차별화
기업탐방
양수영 기자
2016.04.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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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돈을 많이 벌어들이는 일이라면 수완 좋은 장사꾼이면 다 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부를 창출하고 재분배하며 사회에 환원하는 일은 자기신념과 철학이 있는 기업인만이 할 수 있다.함평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천지환경(주)은 그런 기업윤리를 실천하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 회사다. 천지환경(주)은 작년 10월말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한국장애인 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았다.회사에 장애인을 다수 고용하고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모범사업장으로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에 앞서 천지환경(주)은 장
기업탐방
모지환
2016.04.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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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산면 수상리 월현마을에 들어서면 유난히 우렁차게 수탉이 홰를 치는 소리가 들려온다. 언덕에 올라서면 멀리 뽕밭에서 닭들이 모이를 쪼아 먹는 정겨운 풍경이 펼쳐진다. 이곳은 월현마을에서 ‘건강누에농장’을 운영하는 유원상(47) 씨의 농장이다.함평에서 가장 많은 오디를 출하한다는 이곳에서 누에와 뽕 오디 전문가로 통하는 유 씨가 4년째 닭들을 뽕밭에 자연방사해서 키우고 있는 이유는 뭘까?그것은 하나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곳 뽕밭은 전체 2,000여평이 되는데, 가장 힘든 것이 제초작업이었다. 농약을 쳐도 되겠지만 지역에서 오랜
기업탐방
신승수 기자
2016.04.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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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 교육을 통해 경영마인드 갖춰뭉치면 힘이된다. 함평강소농영농조합 설립‘함뜰안’ 공동브랜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함평군은 작지만 강한 농업(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자율실천학습 소모임체를 집중 육성한 결과, 2014년 10월 자발적인 영농조합법인 결성의 결실을 거뒀다. 자율실천학습 소모임체는 강소농 후속교육의 핵심조직으로, 농업경영체들이 공동의 이익을 위해 자율적으로 경영성과를 도출하도록 하는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법인대표를 맡고 있는 이의근씨는 토촌농장을 운영하면서 강소농 육성사업에 참여해 당시 소모임체
기업탐방
노용숙객원기자
2016.03.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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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함평지역 사회적경제를 디자인하자’에 이어 이번호에서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6년도 강소농 교육생 50명을 모집하여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2월 23일 강소농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경영개선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 등 3단계 경영개선 교육으로 진행되며, 이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경영진단, 맞춤형컨설팅, 역량강화 교육, 자율학습모임 지원, 경영개선 모델화 시범사업 등을 지원 받는다.강소농 사업은 2011년도에 농촌진흥청의 역점사업으로 시작됐다. 우리 함평
기업탐방
노용숙 객원기자
2016.03.10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