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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일본에서는 조선의 민족의식을 꺾고 그들의 지배력을 과시하기 위해 전조선자전차대회를 개최한다.하지만 일본 최고의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엄복동의 등장으로 일본의 계략은 실패로 돌아가고 계속되는 무패행진으로 ‘민족 영웅’으로 떠오른 그의 존재에 조선 전역은 들긇기 시작한다.때맞춰 애국단의 활약까지 거세지자 위기감을 느낀 일본은 엄복동의 우승을 막고 조선인들의 사기를 꺾기 위해 최후의 자전차 대회를 개최한다.일제 강점기,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던 한일전이 시작된다.2019년 모두가 기억해야 할
누리포럼
양수영 기자
2019.05.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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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동체와 협력치안 통해 경찰의 치안강화보이스피싱 등 어르신 상대 범죄예방활동 실시대선 수사전담반 편성...부정선거 엄정단속 및 공명선거 확립 노력 지난 7월 14일 함평경찰서로 부임한 이후 약 8개월여의 시간이 되어가는데, 함평군과 군민에 대한 인상과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따뜻한 햇살과 나비가 있는 함평군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도로여건이 좋고 사통팔달되어 연중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고 있으나 치안은 안정되어 있습니다. 군민들의 성향이 온화하면서 인심이 후한 지역으로 저의 출신지인 나주시와도 인접하고 있어 고향과도 같은 곳으로
누리포럼
모지환
2017.03.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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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님은 1981년 강진 작천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곡성, 담양, 장성, 순천, 전남도교육청 등 일선 교육현장을 두루 경험하고 지난해 3월 2일, 35년만에 고향인 함평으로 부임해왔습니다. 제27대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지 1년여 남짓 시간이 지났는데, 그동안의 성과와 소회를 듣고 싶습니다.함평교육장으로 취임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소임에 대한 부담감이 컸지만 우리 함평교육가족 모두의 노력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 1년간 의미 있는 교육적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특히, 단위
누리포럼
모지환
2017.03.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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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4일 제222회 함평군의회 임시회에서 하반기 의장에 선출된 이후 7개월 여가 지났습니다. 아직 짧은 시간이지만 의장으로서 그 동안 함평군의회를 이끌어오신 소감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함평군정 발전과 군민화합’에 중점을 두고 집행부인 함평군과의 관계에 있어서 “협력과 상생”에 무게추를 두는 것이 지역 안정과 군민 통합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더욱더 낮은 자세로 어느 한쪽에 치우침 없이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대변하였으며, 동료 의원님들의 의견을 집약하여 집행부에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며 개발과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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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환
2017.03.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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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타임즈는 지난 9일, 창간1주년을 맞이해 특별 좌담회로 편집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덕모 편집위원장, 정영오 위원, 강경호 위원, 이귀남 위원, 정천수 위원, 최권진 위원 등 6인이 참여해 함평타임즈의 지난 1년에 대한 평가와 지역 아젠다 설정, 지역여론 수렴, 정보전달 역할, 차별화 전략, 편집방향 등 6개의 주제에 대해 대담을 나눴다./편집자註 “지방자치 성공 위해 지역언론이 가교역할 해야”♦ 김덕모 : 함평타임즈가 벌써 창간 1주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함평타임즈 이운상 발행인과 김진
누리포럼
모지환
2017.02.15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