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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은 느타리과에 속하는 버섯으로 밤나무나 떡갈나무 등 죽은 나무에 기생하여 자란다. 향과 맛이 좋아 각종 음식의 재료로 널리 이용되며, 생으로 이용하거나 말려서 사용하기도 한다. 원래 봄부터 파종하여 이듬해 가을부터 수확하지만 시설재배의 경우에는 연중 생산이 가능하다.한국,중국, 일본에서 흔히 먹는 버섯으로 각 지역에 자생하는 표고도 있지만 대부분 재배한 표고를 이용한다. 조직이 단단하고 식감이 좋아 구이나 튀김, 전, 전골, 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주·부재료로 활용되며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분말은 조미료로도 사용된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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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영 기자
2018.01.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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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꽃은 장미라고 한다. 아름다운 꽃이라면 우선 떠올리는 것이 장미다. 사랑을 고백할 때도 생일 선물에도 장미꽃이라면 항상 여심(女心)은 쉽게 녹아난다. 또한 장미로 만든 향수는 여성들의 품격을 드러내는 듯 인기가 높다. 장미재배 20년본지가 배준형, 강영미부부의 장미농장을 방문했을 때 작업장에서는 출하할 장미를 손질하느라 바빴다. 작업장은 장미향기로 그윽하고 탐스러운 장미들이 켜켜히 쌓여 풍성한 장미더미를 이루고 있었다. 바쁜 와중에도 두부부는 열심히 일손을 멈추지 않은채 본지와의 인터뷰를 응해주었다.배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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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영 기자
2017.12.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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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이 울긋불긋 춤을 추는 듯 산 전체를 색칠해가고 있다. 이맘때가 되면 감농사를 짓는 농부들의 손길도 바빠지게 마련이다. 단감이며 대봉들이 주인의 손길을 기다리며 노르스름하게 또는 빨갛게 익어가고 있기 때문이다.오천평이 넘는 감나무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감나무 수확에 바빠진 이레농원 대표 김병연회장님을 만났다. 70을 바라보는 연세임에도 불구하고 얼굴에는 강직함과 고지식함과 건강함이 묻어 있는 농부셨다. 귀농한지 10여년이 되었다.김병연회장님은 경찰공무원으로 33년을 근무하시고 은퇴를 하셨다. 목포가 고향이며 노년을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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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영 기자
2017.11.0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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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농 잉꼬부부인 최도균, 김민순 부부햇살은 여름태양처럼 따갑게 내리쬐지만 바람은 선선한 가을 문턱에서 최도균, 김민순부부를 만났다. 넓디 넓은 집터와 오리농장 등 농촌에서도 보기드문 부농을 이루고 계셨다.최도균 김민순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계시며 다 출가하여 가정을 이루어 행복하게 살고 있으며 농사는 노후를 위한 준비라고 이야기한다.솔직히 노후를 위한 준비라고 하기에는 농사를 짓는 스케일이 너무 크다. 벼농사, 밭농사는 물론이고 대추재배농사 심지어 오리농장까지 두 부부가 해내기에는 작지 않는 규모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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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영 기자
2017.10.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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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를 재배하기 까지1960년대 전해진 꽈리고추는 꽈리처럼 쭈글쭈글하게 생겼다고 붙은 이름이다. 풋고추보다 크기가 작은 편인데 생으로 먹기보다는 익히거나 조려서 반찬으로 사용된다. 보통 멸치볶음이나 장조림 등 요리를 만들 때 사용하는 반찬 채소로 조림에 부족한 비타민C를 곁들여 준다.꽈리고추는 식당이나 급식용 수요가 꾸준해 일반 고추처럼 가격이 크게 오르지는 않지만 또 가격이 폭락하지도 않아 꾸준하게 안정적인 가격을 받을 수 있는 품목이다. 일반 고추에 비해 손이 더 가 고령화되는 농촌에서는 젊을수록 짓기 좋다.꽈리고추를 재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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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영 기자
2017.09.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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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친환경 아로니아.... 소비자들에게 인기 높아아로니아가 검게 익을때까지 기다리세요...그래야 영양 풍부 요즘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는 아로니아 농가를 찾았다. 새콤하면서도 씁쓸한 맛이 나는 아로니아는 탄닌 성분으로 쓰고 떫은맛이 강해 ‘숨이 막힌다’는 뜻의 초크베리(choke berry)라 불리기도 한다. 또 유럽 왕족들이 약으로 많이 섭취했다하여 킹스베리(King's berry)라고도 한다.아로니아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 등 기능성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요즘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친환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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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영 기자
2017.09.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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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의 효능신비의 과일이라고 불리는 무화과는 뽕나무과에 속하는 무화과 나무의 열매로, 소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이집트에서 약 4,000년 전에 심은 기록이 있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과수로 알려져 있다.일반적으로 무화과(無花果)는 이름 그대로 '꽃이 없는 과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무화과에도 엄연히 꽃이 존재한다. 무화과 열매를 반으로 가르면 그 속에 자리하고 있는 실타래처럼 생긴 것이 바로 무화과의 꽃이며 그래서 무화과를 일컬어 '꽃을 품은 과일'이라고도 부른다무화과의 효능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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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영 기자
2017.08.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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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철저하게 청결을 유지하는 사람이라도 입, 위, 장, 항문 등을 포함한 소화 기관에는 수많은 세균이 살고 있다. 이 세균들은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함께 생활하게 되는데, 대변 1 g당 약 10억~100억 마리가 살고 있다. 이들 세균 중 유해한 세균보다 유익한 세균이 많아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므로 유익한 세균인 젖산균을 먹으면 대장 내에서 독소를 생성하는 유해한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이로 인해 장내 부패 성분의 발생 및 흡수를 막아 노화를 늦출 수 있다고 한다. 그 예로 불가리아와 코카서스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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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영 기자
2017.07.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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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욕구의 다양화 현대사회는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노년기의 일상생활 문제는 노인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노인들이 각자의 개성과 취미, 특기의 다양성을 충분히 가지고 사회에 동참하여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만족감과 유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노인들의 노후 생활을 보다 의미 있고 활력 있게 하는 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노인의 욕구가 점차 강해지고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대한노인회함평군지회는 지역 사회의 노인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 및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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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영 기자
2017.06.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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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의 회장은 2014년도에 제11대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3년여를 지회발전과 어르신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성실하게 대한노인회를 이끌어 오고 있다.박희의 회장은 함평군, 무안군, 신안군에서 40년동안 공직생활을 하였다. 그는 성실성과 책임감을 인정받아 과장으로 재직하다가 퇴직하게 되었다.슬하에 1남을 두고 있는데 완도에서 공무원생활을 하고 있다. 박희의 회장은 어릴때부터 천주교를 다녔지만 구체적으로 다니기 시작한 것은 20여년전부터이다. 세례명은 안토니오이다. 천주교를 다니면서 신앙의 세계를 경험하게 되고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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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영 기자
2017.06.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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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질환에 탁월한 양파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피라미드는 평균 무게가 2.5톤이나 되는 무거운 돌 230만개를 137미터 높이까지 쌓아 건설했다. 그것도 사람들이 일일이 손으로 돌을 다듬고 수작업으로 운반해 만든 것이니 불가사의라는 감탄이 과장된 말이 아니다.그런데 피라미드 건설에 기여한 식품 중 하나가 지금 우리가 먹는 양파다. 이집트의 파라오가 먹고 힘내서 피라미드를 잘 쌓으라며 건설 노동자들에게 특별히 지급한 특식이 양파다. 그리스와 로마시대로 오면서 고대 올림픽이 열릴때면 경기에 참가한 그리스선수들은 양파를 먹거나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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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영 기자
2017.06.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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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 투자 자동화시설 완비-올가을부터 20톤이상 버섯 생산팽이버섯 우량종균에 이어 새송이 버섯 우량종균 생산 보급 “왜 버섯사업을 하게 되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단번에 “버섯을 좋아한다”라고 웃으면서 순수하게 대답할 정도로 버섯을 사랑하는 버섯 전문가 함평천지버섯영농조합법인 박준호 대표를 만났다.박대표는 어릴 때부터 버섯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산에 가서 버섯을 채취하는 것을 좋아했으며 대학에 들어가서는 식품가공을 전공하면서 더욱 버섯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나주의 식품가공업체에 근무하면서 버섯 종균에 대한 전문지
기업탐방
양수영 기자
2017.06.0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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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은 자연이 준 최고의 건강식품이자 살아있는 영양제실버양봉단의 활성화와 밀원수종 개발의 필요성 절실 5월의 따사로운 햇볕은 아무리 게으른 나무도 잎을 내밀고 꽃을 피우는 한해살이를 시작하게 한다. 새 생명이 움트는 아름다운 5월의 한가운데, 우리의 코끝을 간질이는 꽃이 있다. 바로 아까시나무 꽃이다. 아까시나무는 외국에서 들어온 나무이지만 우리와 너무 친해져 버린 나무다. 왜일까? 그것은 아카시아 향기를 품은 벌꿀을 만나기 때문이다.아카시아 꽃이 피면서 전국 각처에서 벌꿀 양봉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함평에서도 많은 농가들이 양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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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영 기자
2017.06.0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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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들과 ‘동암마을기업’ 설립, 소득 및 일자리창출‘귀농 전도사’ 역할 톡톡...함평 귀농인 2명 배출 성과 우리 식단에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가장 친숙한 산채나물 중 하나가 고사리일 것이다. 고사리의 어린순은 역사적으로 많은 문화에서 식용으로 사용돼 왔다. 어린순은 끝 부분이 꼬불꼬불한 모양을 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어린아이의 작은 손을 ‘고사리 손’에 비유하기도 하고, 서양에서는 나선형 모양에서 착안해 ‘바이올린 머리 fiddlehead’라고 부르기도 한다.고사리 나물은 우리나라의 비빔밥에 빼놓지 않고 들어가고 또한 잎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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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환
2017.05.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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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의 채소’ ‘기양초’로 불리며 밥상에 빠지지 않는 부추고품질 부추 생산으로 연중 1억5천만원 매출 올려오랜 병치레와 가족의 암투병 등 역경 딛고 성공농업 일궈 우리 식생활 문화에서 약방의 감초처럼 가장 흔하게 밥상에 오르는 게 부추가 아닐까 싶다. 부추김치, 부추전, 부추무침, 부추잡채, 오이소박이처럼 부추는 우리 음식에서 매우 중요한 재료로 쓰이고 있다.부추무침이 없는 국밥은 얼마나 허전한가. 부추는 보신탕, 양탕에도 반드시 빠져서는 안 되는 향신채소다. 또 눈에 잘 띄진 않지만 만두속과 김밥 재료에도 꼭 들어간다.부추는 전라
기업탐방
모지환
2017.03.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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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사람이라면 유년에 시골 들녘이나 도시 변두리 야산에서 쑥을 캤던 추억 하나 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제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면서도 막상 구하려고 보면 또 구하기 힘든 게 쑥이 아닐까 싶다. 해마다 이맘 때가 되면 시골 변두리를 운전하다가도 눈에 쏙 들어오는 것이 쑥이지만 이제는 농약 걱정 때문에 아무 길가에서나 멈춰 쑥을 캘 수 없는 노릇이다.곰이 굴속에서 100일 동안 쑥과 마늘만 먹고 사람이 됐다는 단군신화에 나올만큼 쑥은 우리 민족에게 신묘한 식물로 인정받아왔고, 또 옛 속담에 “7년된 병을
기업탐방
모지환
2017.03.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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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김치의 공세에 맞서한국은 자타가 공인하는 김치 종주국이다. 김치는 일본의 기무치를 제치고 지난 2001년 국제식품규격표준(CODEX)으로부터 세계 표준을 인정받았으며, 2013년에는 미국 포브스지의 10대 음식 트렌드에 선정하기도 했다.하지만 중국산 김치가 연간 20만 톤 이상씩 들어오면서 국내 김치산업이 타격을 받고 있는 게 현실이다. 중국산 김치의 유통범위는 워낙 광범위해 대형 마트나 인터넷몰 판매는 물론 병원, 학교, 기업 등 대량급식에 주로 쓰이고 있고, 고속도로휴게소에서는 95% 이상, 일반식당과 대형 급식소에선 9
기업탐방
모지환
2017.01.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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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 제조 30년 노하우로 LED TV·모니터 시장 도전삼성과 엘지, 양대 대기업이 점유하고 있는 국내 가전제품 시장은 실제적인 독과점 구조를 가지고 있어 후발 업체가 새로 시장에 진입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전형적인 레드오션이다.특히 제품의 진화주기가 매우 짧아 디자인과 기술변화가 급격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TV·모니터 분야는 연구개발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등 경쟁이 치열해 대기업에도 녹록치 않는 부문이다.이런 TV·모니터 시장에 과감하게 출사표를 던진 중소기업이 (주)인아다. 정밀금형과 가전제품 부품을 30여년간 만들어온
기업탐방
모지환
2016.11.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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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유산 야생차에서 꽃차까지!지난 2010년 국립산림과학원의 유전자원 조사와 보존가치에 대한 과학적 평가결과, 전국 야생차나무 중에서 군유산 야생군락지 차나무가 전국 38개 지역 중 DNA 다양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가 된 적이 있다.5만 여평에 걸쳐 자라나는 차나무가 있는 군유산은 그 자체 브랜드가 될 만큼 차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군유산 자락 송계마을, 이곳에는 13년째 야생차 제다를 하며 군유산 야생차의 맥을 이어가는 부부가 살고 있다.김재길 윤명희 부부. 군유산차는 부부가 공동대표로
기업탐방
모지환
2016.10.2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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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번째 봄...동함평산단 입주기업인 (주)휘둘찬푸드의 사무실 입구에는 이렇게 커다란 간판글씨가 박혀 있다. ‘101번째 봄’이라니 무슨 뜻일까?“인생에서는 세 번의 전환기를 맞이하는데 중년에 접어드는 40세, 환갑인 60세, 그리고 100세 무병시대인 오늘날에는 101세가 새로운 인생전환점인 셈입니다. 이렇듯 100세 무병시대에 건강하게 101번째 봄을 맞이하자는 뜻입니다.”(주)휘둘찬푸드 최용선 대표의 설명이다. 이제는 100세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기대수명이 늘어난 게 사실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기대수명이
기업탐방
모지환
2016.10.13 17:28